동생 만담

동생이랑 이야기 하던 중.

루시드: 나 어릴때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거든
          '만들어 볼까요' 라는 건데 말하자면 공작놀이 같은 거야.
여동생: 오- 재밌었겠네
루시드: 좋아했지. 시작 노래는 이래. '심심한 날, 친구가 필요한 날. 나는 나는 친구를 만들죠'
           어라, 지금 들어보니까 히키코모리 주제가여도 될것 같다
여동생: ㅋㅋㅋㅋ
루시드: 전국적으로 히키코모리 양상을 위한 거대 음모였을까
여동생: ㅋㅋㅋㅋ 그럴싸한데
루시드: 그래서 말인데 이런건 어때
           '심심한 날, 친구가 필요한 날. 나는 나는 친구를 만들죠'
           (하면서 박수를 한번 치고 손을 바닥에 댄다)
여동생: ....인체 연성!
루시드: 뭐 그냥 그렇다는 거지
여동생: ㅋㅋㅋㅋㅋㅋㅋㅋ


결론: 에드워드는 친구가 필요했나 봅니다 (틀려)

by lucid | 2009/09/22 02:06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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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도끼 at 2009/09/22 02:10
그걸 알아듣다니. 훌륭하다.
Commented by lucid at 2009/09/22 10:45
동생이 강철 오타쿠니까 <-
Commented at 2009/09/22 03:18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lucid at 2009/09/22 10:45
그러게 말야, 친구를 불러야지 왜 만드냐고 (음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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